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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충주 카누캠핑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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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을 다녀와서 오랜만에 캠핑을 다녀온 후기를 남긴다.

조용하고 커플둘이 가기 최고인 듯 하다.

우린 노키즈존으로 예약을 했다. 주변엔 온통 커플들 뿐이었다.

도착을 한 뒤 체크인을 하려고 전화를 했는데 비어있는 사이트 아무곳이나 가서 펴면 된다고한다.

뭐 불편하지만 편한느낌? 처음 캠핑오는사람에겐 좀 힘들지도?

2인이상 불가에 10시 취침매너타임은 아주 잘지켜졌다. 주변엔 온통 커플캠퍼들 뿐이었다. 

조용히 커플이 와서 고기굽고 자연과함께 한숨자기 딱좋은 곳 인듯하다.

A사이트 전부를 보진 않았지만 뷰는 다 위사진과 같은 뷰일 듯 하다.

나쁘지 않다. 호수와 산을 언덕위에서 바라보는 뷰 요즘엔 배틀그라운드에 빠져서 저 물건너가 몇미터인지 여기선 

어느정도 오조준을해야 적을 헤드샷맞출지 부터 생각했다. 겁나 못하면서 정신나간듯?

 

와이프가 속이 안좋아서 와서 처음먹은 끼니는 누룽지탕이었다. 

격리때 구호품으로 받아서 드디어 꺼내먹었다. 맛은 생각하는 누릉지맛 그대로이다.

생각보다 괜찮았다. 역시 김치를 가장맛있게 먹는방법! 누룽지탕이랑 먹기

누룽지탕 그릇에 담은모습이다.

속이 안좋아도 후식은 빵빵빵빵 크림빵 딸기까지 냠냠

관리동 건물 2층에선 부탄가스, 이소가스, 소주, 맥주, 장작 정도만 판매 한다.

우리의 저녁엔 뜨끈한 어묵탕과

오랜만에 곱창을 구어봤다.

어린왕자 화롯대는 언제나 이쁘다.

화가 난 어린왕자

날씨도 좋고 캠핑장도 괜찮고 비만 새벽에오고 그쳤으면 좋았으련만 철수까지 비가와서

결국 텐트를 집에서 말리게되어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캠핑이라 즐겁게 쉬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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